지난주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내 벡스코(BEXCO)에서 열렸던 '제3차 UN ESCAP 교통장관회의'가 11일 오후 폐막됐다.
이번 부산회의에서는 아시아횡단철도(TAR)건설에 관련한 아시아 국가 25개 국이 협정에 정식 서약했다.
이날 폐막식에는 김학수 UN ESCAP사무총장(사진)과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40개국 42명의 회원국 장.차관들이 참석했다.
김 사무총장은 폐회사를 통해 "아.태지역의 모든 정부의 노력에 대해 감사한다"며 "18개 회원국이 참여한 아시아횡단철도 정부간 협정 등이 이뤄지는 등 회의의 성과가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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