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美 기업실적·내구재지표 부진에 상승…10년물 금리 1.81%

입력 2015-01-28 0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 가격은 2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주요 기업의 실적 및 경제지표의부진으로 안전자산 선호 경향이 짙어지면서 국채에 매수세가 쏠렸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4시 5분 현재 전일대비 1bp(1bp=0.01%P) 하락한 1.81%를,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bp 밀린 2.39%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수준에서 변동없는 0.51%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P&G, 화이자 등 미국의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했다. P&G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4% 줄어든 201억 달러를 기록했고, 화이자는 같은기간 순이익이 52%나 감소했다.

여기에 미 경제지표의 부진이 더해지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부각됐다.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지난해 12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 대비 3.4%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39,000
    • +2.59%
    • 이더리움
    • 4,685,000
    • +7.26%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8.26%
    • 리플
    • 1,780
    • +13.38%
    • 솔라나
    • 360,100
    • +7.17%
    • 에이다
    • 1,143
    • +0.79%
    • 이오스
    • 930
    • +4.97%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83
    • +1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4.12%
    • 체인링크
    • 20,840
    • +2.36%
    • 샌드박스
    • 483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