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급 공무원,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상 수상

입력 2015-01-28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상수도사업본부 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 근무하는 공업직 7급 공무원 정인영(46)씨가 올해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상을 수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은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을 선발해 사명감을 높이고자 인사혁신처에서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상이다.

정인영 주무관은 1993년 서울시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줄곧 수도계량기 및 정수장 기계설비 분야의 업무를 담당해왔다. 이 분야에서 직무발명으로 총 6건의 특허를 출원·취득하고 최근 5년간 총 155건의 창의 개선안을 발굴하는 등 예산 절감과 업무 개선에 힘썼다.

특히 수증기 응결이 발생하지 않는 계량기 카운터 제조방법을 새로 고안해 대형수도계량기 고장율을 감소시키고, 상수도용 자석부착형 스트레이너를 자체 개발해 대형수도계량기의 잦은 고장을 예방했다.

정 주무관은 “앞으로도 상수도 설비 분야에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97,000
    • -0.22%
    • 이더리움
    • 4,825,000
    • +4.73%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72%
    • 리플
    • 2,058
    • +7.86%
    • 솔라나
    • 335,600
    • -2.61%
    • 에이다
    • 1,393
    • +1.83%
    • 이오스
    • 1,140
    • +0.88%
    • 트론
    • 277
    • -2.81%
    • 스텔라루멘
    • 712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1.45%
    • 체인링크
    • 24,950
    • +5.9%
    • 샌드박스
    • 1,016
    • +26.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