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수소차 연관산업 육성에 나선다는 소식에 수소차의 50%를 차지하는 수소차 연로전지의 핵심 부품 개발에 성공한 시노펙스가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41분 현재 시노펙스는 전일대비 110원(6.34%) 상승한 1845원에 거래중이다.
시노펙스는 국내 최초로 차세대 NF 중공사 멤브레인 제품 개발에 성공하며 연료전지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시노펙스와 SRI는 공동개발을 시작한지 10개월 만에 기존 멤브레인 제품 대비 여과효율이 30%이상 높고, 내염소성, 내화학성, 내열성이 우수하고 수처리 및 연료전지 분야에 적용 가능한 NF 중공사 멤브레인 제품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현대차는 출범시킨 광주혁신센터를 통해 수소연료전지차 연관산업과 기술·벤처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같은 소식에 수소차 관련주로 알려진 필코전자, 삼화전자, 이엠코리아를 비롯한 시노펙스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일본 닛케이BP클린테크연구소는 2030년 세계 수소연료전지 시장 규모를 약 400조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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