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김제동이 6년 만에 단독 MC를 맡는다.
28일 JTBC에 따르면, 김제동이 2월 설 연휴에 방송될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김제동의 톡투유)’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김제동의 톡투유’는 대한민국 대표 말꾼 김제동과 함께 하는 유쾌한 생활 시사 토크 콘서트다. 우리 시대의 청춘과 가족, 친구 등 다양한 연령대의 청중들과 함께 우리 사회의 과거, 현재, 미래를 고민하고 소통을 나누며, 의미 있는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청중들의 구체적인 생활밀착형 ‘1인칭 걱정’에서 찾은 ‘우리 시대의 시사’를 함께 나누고, 세대별 ‘걱정거리’를 중심으로 청중과 출연자들이 함께 소통한다.
김제동이 단독 MC로 나서는 ‘김제동의 톡투유’ 특집 녹화는 오는 2월 10일 성균관대학교에서 300여명의 청중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제동의 톡투유’의 연출을 맡은 JTBC 보도제작2부 이민수 PD는 “기존의 무대 중심의 구성이 아닌 청중 중심의 프로그램”이라며 “토크콘서트를 통해 다년간 경험을 쌓아온 김제동 씨의 현장 진행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