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비디오ㆍ단체메시지 기능 추가

입력 2015-01-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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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책임자 케빈 와일 부사장 주도로 기능 추가돼

▲새로 추가된 트위터 비디오 기능. (사진=트위터 공식 블로그 캡처)

단문을 기반으로 하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트위터가 비디오를 게시하는 기능과 그룹 직접메시지(DM)기능을 추가했다. 오래전부터 사용자들이 이 두 기능을 트위터에 추가해 달라는 요구를 해 왔던 것으로 트위터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트위터는 이용자들이 애플 운영체재 iOS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앱)을 써서 비디오 클립을 촬영하고 이를 트위터에 올릴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ㆍ앱 개편을 단행했다.

지금까지 트위터에 비디오 파일을 직접 올릴 방법이 없어 다른 보조 서비스를 이용하고 나서 링크를 거는 간접 방식으로 사용자들은 영상을 올려 왔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트위터 iOS 버전에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첩에서 최대 30초짜리 클립을 업로드하는 기능이 추가됐고 안드로이드 버전은 곧 지원될 예정이다. 자신의 근황을 알리는 목적으로 트위터를 이용하던 정치인, 연예인, 운동선수 등 유명인들이 비디오 기능을 자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일대일’대화에만 쓰였던 DM(Direct Message)기능은 최대 20명에게 발송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이런 변화는 트위터에 ‘일대다(多)’대화 기능이 없어 불편하다는 이유로 다른 SNS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많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한편 이번 트위터의 개편은 지난해 10월 제품 책임자로 임명된 케빈 와일 부사장이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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