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드메이 엔터테인먼트)
김규종이 작곡가 겸 가수인 단디의 신곡 ‘관계정리’ 피처링에 참여한 데 이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단디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관계정리’ 노래에 친구 규종이가 참여했고, (음악적으로) 지원 사격해주면서 음악이 고급스러워졌다”고 평가했다.
27일 발매된 ‘관계정리’는 단디의 중저음 보이스와 독특한 랩 컬러가 돋보이며, 김규종이 피처링에 참여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단디는 “음악적 동지이자 친구인 규종이가 가사를 잘 해석해, 노래 불러줬다. 저를 위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규종이에게 고마운 마음 뿐”이라고 인사했다.
단디는 지난 2010년 싱글 앨범 '필 심파시'를 발표하면서 작곡가와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그는 김종민의 '살리고 달리고'를 작곡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