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장수원'
배우로 변신한 장수원이 13살 연하의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는 신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택시'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들은 장수원 김재적 강성훈 등 젝스키스 출신 멤버들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끈 것은 장수원이었다. 장수원은 최근 이른바 '로봇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장수원은 로봇연기에 대해 "이달에만 로봇연기로 4개의 CF를 찍었다"고 언급하며 "총 로봇연기는 8~9개 정도 된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 이영자는 "수입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장수원은 "한 3억원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답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장수원은 현재 교제중인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해 화제가 됐다. 장수원은 여자친구에 대해 "13살 연하의 대학생"이라고 언급하며 "모델쪽 일을 잠시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장수원이 여자친구의 존재에 대해 언급하자 김재덕은 "도둑놈이다. 아무 것도 모르는 애를"이라고 반응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장수원은 "남녀 사이에 그런게 어딨냐"라고 반응했다. MC들이 장수원의 여자친구에 대해 계속해서 관심을 보이자 장수원은 핸드폰 속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MC 이영자는 "상당한 미인"이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어 이영자는 "이지아를 닮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택시'를 통해 장수원의 수입과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은 "택시 장수원, 13살 연하에 대학생이라니 대단하네" "택시 장수원, 인생역전이네. 로봇연기 대박에 13살 연하 여친까지" "택시 장수원, 뭐든 캐릭터만 잘 잡으면 성공하는 듯" "택시 장수원, 제2의 전성기네 정말"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택시 장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