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노키아, 차세대 주파수 간섭 제어기술 상용화

입력 2015-01-28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텔레콤은 노키아와 28일 ‘차세대 주파수 간섭 제어(eICIC)’ 기술을 상용화했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은 노키아와 ‘차세대 주파수 간섭 제어(eICIC)’ 기술을 상용화했다고 28일 밝혔다.

eICIC는 커버리지가 큰 매크로 기지국과 커버리지가 작은 소형 기지국들이 혼재된 상황에서 양측의 간섭 현상을 조정해주는 솔루션이다.

양사는 eICIC의 상용화를 통해 대·소형 기지국 혼재 지역에 위치한 주파수 전파 간섭을 기존 대비 15% 정도 개선, 고객의 체감품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eICIC 기술을 광주광역시 네트워크에 상용화했으며 단계적으로 내년 상반기쯤 전국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eICIC는 고객이 더욱 편하게 네트워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해줄 신기술”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곰이 유니폼, 제발 팔아주세요"…야구장 달려가는 젠지, 지갑도 '활짝' [솔드아웃]
  • "돈 없어도 커피는 못 참지" [데이터클립]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테더 공급량 감소에 '유동성 축소' 위기…FTX, 채권 상환 초읽기 外 [글로벌 코인마켓]
  • 허웅, 유혜원과 열애설 일축…"연인 아닌 친구 관계"
  • 단독 “1나노 공정 준비 착착”…삼성전자, ‘시놉시스’와 1나노 IP 협업 진행 중
  • 셔틀버스 ‘만원’, 접수창구 순조로워…‘무기한 휴진’ 세브란스병원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98,000
    • -1.2%
    • 이더리움
    • 4,747,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522,000
    • -1.6%
    • 리플
    • 659
    • -1.2%
    • 솔라나
    • 191,200
    • -0.78%
    • 에이다
    • 533
    • -2.91%
    • 이오스
    • 812
    • -0.25%
    • 트론
    • 173
    • -1.14%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2.92%
    • 체인링크
    • 19,300
    • -3.16%
    • 샌드박스
    • 464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