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맘마미아 한고은, 믿기지 않는 명품몸매 비결 "평소 운동을 거의 안해요?"

입력 2015-01-2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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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맘마미아 한고은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 라빌에서 열린 KBS N 특별기획 '미스 맘마미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스 맘마미아 주인공인 배우 한고은의 다이어트 비법이 새삼 화제다.

한고은은 28일 오후 서울 삼성동 더 라빌에서 열린 KBS N 새 수목드라마 '미스 맘마미아'의 제작발표회에 배우 강별, 심형탁, 서도영, 김하은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한고은은 "먹는 신이 정말 많아 '먹방'을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며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몸매 비결에 대해서도 살짝 언급했다.

그녀는 "평소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지만 먹을 땐 먹는다"며 "1주일에 하루 정도는 먹고 싶은 걸 먹는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한고은은 "살 빼는 것이 힘들지만 찌는 것도 쉽진 않다"며 "움직이고 덜 먹는 만큼 빠지고 많이 먹고 안 움직이는 것만큼 찌는데 이 균형을 잘 맞추면 몸매 관리를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 한고은은 저염식 위주의 식이요법으로 몸매 관리를 해오고 있으며 오히려 운동은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고은은 이날 "미스 맘마미아의 시청률이 오르면 제가 아주 춥게 입어볼까요?"라고 시청률 공약을 내세워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미스 맘마미아는 과거가 있는 네 여자의 사랑과 연애에 관한 유쾌한 인생분투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드라마다.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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