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예상보다 빠른 관세효과…목표가 15%↑-한국투자증권

입력 2015-01-2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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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넥센타이어에 대해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는 관세효과 등을 감안할 경우 4분기 호실적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5% 상향한 1만9500원으로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진우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4분기 영업이익은 564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20% 웃돌았다"며 "미국의 중국산 타이어 관세부과 움직임에 따른 반사이익이 조기에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1월 상계관세 예비판결을 통해 중국산 타이어 수입시 세관에 보증금을 납부하도록 조치했다"며 "이 조치로 미국 판매자들에 영향을 미쳤고, 중국산 대체재로 한국산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1월 21일 반덤핑관세에 대한 예비판결까지 통과되면서 딜러들의 부담이 더욱 커져 한국산으로의 수요 쏠림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관세효과는 상반기부터 조기에 나타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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