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첼시 감독 “피구, 축구에 집중할 FIFA 회장 감”

입력 2015-01-29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직 출마를 선언한 루이스 피구에게 힘을 실어줬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피구의 FIFA 회장직 출마 선언은 축구의 발전을 향한 큰 발걸음이다. 그동안 피구가 축구인으로 보여온 행보는 FIFA의 발전된 미래를 보장하고 있다"며 “나는 피구의 의지와 인격을 믿는다. 특히 축구에 대한 피구의 열정이 내가 그를 믿는 가장 큰 이유다. 그는 무엇보다 축구에 집중할 회장이 될 것이다. 그는 축구 발전을 위해 각국 축구협회와 밀접한 관계를 맺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피구는 "FIFA라는 단어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가장 먼저 뜨는 건 '스캔들'이다. 이는 축구에 해가 되는 일이다"며 FIFA 회장 선구 출마를 선언했다.

피구는 1989년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해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인터밀란(이탈리아) 등 유럽 명문구단에서 뛰었다. 2009년 현역 은퇴 후엔 축구행정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FIFA 회장 선거는 5월 29일 FIFA 총회에서 한다. 제프 블래터 현 회장이 5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제롬 상파뉴(프랑스) 전 FIFA 국장과 알리 빈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FIFA 부회장), 미카엘 판 프라흐 네덜란드 축구협회장,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다비드 지놀라 등이 출마를 선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이곳이 주요 정치인 구금될뻔한 B1 벙커?"
  • 계엄 사태가 부른 '디지털 망명'…정치인도 텔레그램 못 놓는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576,000
    • +3.56%
    • 이더리움
    • 5,445,000
    • +4.67%
    • 비트코인 캐시
    • 778,500
    • +5.06%
    • 리플
    • 3,445
    • +0.76%
    • 솔라나
    • 322,900
    • +5.32%
    • 에이다
    • 1,551
    • +5.87%
    • 이오스
    • 1,557
    • +4.01%
    • 트론
    • 401
    • +2.82%
    • 스텔라루멘
    • 624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3.8%
    • 체인링크
    • 34,160
    • +7.02%
    • 샌드박스
    • 1,151
    • +1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