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소득중심 건강보험료 개편 추진해야"

입력 2015-01-29 14: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논의를 중단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려해 시민단체가 "민심 이반을 우려한 나머지 필요한 정책 개선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복지 시민단체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는 29일 성명을 내고 "부과체계 개선 기획단의 개편안은 보완할 점도 있지만 큰 틀에서 전향적 내용을 담고 있었다"며 "돌연한 논의 백지화는 황당한 정책 후퇴이며 정치적 셈법에만 치우진 결정이다"고 꼬집었다.

단체는 "현재의 부과체계는 지역가입자에게 과중한 부담을 지우고 고소득 직장가입자에게 유리한 역진적 제도"라며 "정부는 원래의 약속대로 소득 중심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전자, 반도체 쇄신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 직접 챙긴다 [종합]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4: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74,000
    • -1.03%
    • 이더리움
    • 4,764,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0.58%
    • 리플
    • 1,910
    • -4.74%
    • 솔라나
    • 320,600
    • -2.82%
    • 에이다
    • 1,334
    • -1.77%
    • 이오스
    • 1,098
    • -5.26%
    • 트론
    • 276
    • -0.72%
    • 스텔라루멘
    • 606
    • -1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2.79%
    • 체인링크
    • 24,860
    • +2.09%
    • 샌드박스
    • 821
    • -9.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