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패트릭 리드ㆍ조던 스피스와 피닉스오픈 1R 한조

입력 2015-01-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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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14년 만에 PGA투어 피닉스오픈에 출전한다. (AP뉴시스)

‘이빨 빠진 호랑이’ 타이거 우즈(40ㆍ미국)가 14년 만에 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코스에 다시 들어간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630만 달러ㆍ약 68억2000만원)이다.

우즈는 3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의 TPC 골프장(파71ㆍ7216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 1라운드에서 패트릭 리드(25), 조던 스피스(22ㆍ이상 미국)와 한조에서 플레이한다. 출발 시간은 오전 4시 7분이다.

우즈는 이 대회에서 재기를 노린다. 지난 2001년 피닉스오픈 당시 한 갤러리가 던진 오렌지로 인해 피해를 입은 우즈는 인종차별 논란까지 거론되면서 이후 피닉스오픈에 출전하지 않았다.

리드는 올해 첫 대회로 열린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하며 PGA투어 통산 네 번째 우승컵을 들었다. 25세 미만 선수로 4승을 거둔 선수는 우즈와 필 미켈슨(45ㆍ미국), 로리 매킬로이(26ㆍ북아일랜드), 세르히오 가르시아(35ㆍ스페인)에 이어 다섯 번째다. 스피스는 지난해 12월 우즈가 주최한 이벤트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자다.

한편 지난해 피닉스오픈은 나흘간 56만3008명의 갤러리가 몰려 6년 만에 최다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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