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3일 다산네트웍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500원을 유지했다.
변민선 연구원은 “다산네트웍스는 4분기(2006년 7월~9월)에 예상을 소폭 상회한 매출액 458억원 (전기대비 14.4%), 영업이익 47억원을 (전기대비 64.5%) 기록했으며, 국내 캐리어향 매출이 전체적으로 크게 증가하였고 특히 100Mbps VDSL과 GE-PON 등 신규 제품들의 비중이 높아진 것이 수익성 개선에 큰 역할을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산네트웍스는 삼성네트웍스에 VoIP phone을 5만대 이상을 납품하여 국내 VoIP phone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