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뺑소니, 용의 차량은 '쉐보레 윈스톰'… 경찰 수사 총력

입력 2015-01-29 1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진 일명 크림빵 아빠 강모(29)씨 사고의 CCTV 촬영장면. (사진=연합뉴스)

'크림빵 뺑소니' 사고를 낸 용의차량으로 쉐보레 윈스톰이 지목됐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9일 사고현장 인근서 CCTV를 추가로 확인해 쉐보레 윈스톰을 용의차량으로 특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유력한 용의차량으로는 BMW 승용차가 거론됐지만, 해당 차량은 사고와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림빵 뺑소니 사건은 지난 10일 화물차 기사일을 하던 강모(29)씨가 임신 중인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 들고 귀가하다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씨를 '크림빵 아빠'로 부르며 온라인 상에서 조속한 범인 검거를 촉구하고 있다. 흥덕서는 지난 28일 박세호 서장을 본부장으로 교통조사계와 강력팀, 사이버수사팀, 과학수사팀 등 30여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꾸려 수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62,000
    • -0.09%
    • 이더리움
    • 4,666,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0.78%
    • 리플
    • 2,006
    • -2.53%
    • 솔라나
    • 351,800
    • -0.96%
    • 에이다
    • 1,422
    • -5.01%
    • 이오스
    • 1,180
    • +10.8%
    • 트론
    • 289
    • -2.03%
    • 스텔라루멘
    • 775
    • +1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50
    • -0.82%
    • 체인링크
    • 24,930
    • +2.09%
    • 샌드박스
    • 959
    • +59.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