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현우성 “절대 박선영 떠나지 않겠다”
(=폭풍의 여자)
‘폭풍의 여자’ 박선영이 현우성의 진심을 알았다.
29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연출 이민수 오승열 l 극본 오주영) 64회에서는 한정임(박선영 분)이 박현우(현우성 분)의 진심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현우는 한정임의 딸인 장소윤의 묘를 찾았다. 그 자리에서 그동안 한정임과의 추억을 되새기며 “앞으로는 절대로 정임 씨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박현우는 소윤의 묘 앞에서 “저번에 왔을 때 깜빡 잊었던 ‘어린 왕자’ 책 가지고 왔다. 오늘은 어떤 부분을 읽어줄까”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등 진심 어린 행동을 보여줬다.
때마침 장소윤의 묘를 찾은 한정임은 이러한 박현우의 모습을 보고 앞으로 박현우의 진심을 받아들일지에 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