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는 특허청이 주관하고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이 시행하는 발명인터뷰 IP사업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발명인터뷰 IP사업화 지원사업은 대학·공공기관·연구소가 보유한 우수기술 중 기술·권리·시장성이 유망한 기술을 발굴, 사업화컨설팅 및 해외권리화 등의 지원을 통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국민대는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의 지원을 받아 올해 총 50건의 유망 특허기술을 발굴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찬량 국민대 산학협력단장은 “발명인터뷰는 대학이 보유한 창의적 자산을 고도화하여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추진하는데 근간이 되는 사업”이라며 “올해에는 작년에 시범 도입된 발명인터뷰 프로세스를 제도화하여 대학 전체로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