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구리 가격 급락+방산부문 성장률 둔화…목표가↓-NH투자증권

입력 2015-01-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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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30일 풍산에 대해 구리 가격 급락과 방산부문의 성장률 둔화 등으로 올해 실적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했다. 목표주가도 3만8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낮춰잡았다.

변종만 연구원은 "풍산 기업가치 증가의 핵심인 방산 부문 매출이 작년 0.1% 감소했다"며 "올해 역시 매출 성장률이 기존 예상했던 8~10%보다 낮은 4~5%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변 연구원은 "구리 가격도 최근 톤당 5500달러로 하락하며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당분간 공급 과잉 심화와 중국 수요 우려, 미 연준 금리 인상 예상 등으로 인해 반등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구리 가격 하락과 방산 부문의 성장률 둔화를 고려해 올해 영업이익과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24.8%, 20.5% 내린다"며 "올해 연간 매출액도 작년보다 8.4%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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