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난해 12월 근원 CPI 상승률 2.5%…예상 밑돌아

입력 2015-01-30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BOJ 추가 부양 압박 커질 듯

일본의 지난해 12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고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월의 2.7%에서 하락한 것은 물론 시장 전망인 2.6%도 밑도는 것이다.

지난달 전체 CPI 상승률은 2.4%로 전월과 같았고 전문가 예상치 2.3%는 웃돌았다.

물가 선행지표인 도쿄 1월 근원 CPI 상승률은 2.2%로 시장 전망과 들어맞았으나 전월의 2.3%에서는 하락했다. 신선식품까지 포함한 전체 CPI 상승률은 2.3%로 예상치 2.2%를 소폭 웃돌았다. 지난해 11월 도쿄 CPI 상승률은 2.2%로 상향 수정됐다.

물가상승률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일본은행(BOJ)이 추가 경기부양책을 실시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질 전망이다.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는 지난주 BOJ가 물가 전망을 낮추고 나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유가하락이 장기적으로 성장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지만 앞으로 수개월 간은 인플레이션을 둔화시킬 것”이라며 “BOJ는 물가 목표 2%를 위해 기업과 소비자의 인플레이션 기대가 악화하면 통화정책을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케 요시키 다이치생명연구소 이코노미스트는 “BOJ는 당분간 관망세를 취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은 오는 7월이나 8월에 바닥을 치기 전까지 계속 둔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4분기 실적 시즌 반환점…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미달’
  • 서울 2030 무주택 100만 육박 ‘최대’
  • 단독 법원 "영화 '소주전쟁' 크레딧에 감독 이름 뺀 건 정당"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83,000
    • -2.3%
    • 이더리움
    • 3,088,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774,000
    • -1.46%
    • 리플
    • 2,113
    • -3.6%
    • 솔라나
    • 129,100
    • -1.3%
    • 에이다
    • 401
    • -1.96%
    • 트론
    • 411
    • +0.98%
    • 스텔라루멘
    • 239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50
    • -5.12%
    • 체인링크
    • 13,120
    • -1.13%
    • 샌드박스
    • 130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