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니나 도브레브'
할리우드 배우 니나 도브레브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레이브빈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5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니나 도브레브가 1위에 이름을 올렸고 2위는 배우 엠마누엘 크리퀴, 3위는 제시카 알바 등이 각각 선정됐다.
니나 도브레브는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를 통해 국내에도 적지 않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태어난 니나 도브레브는 이후 가족과 함께 캐나다에 정착해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영어와 불가리아 어는 물론 프랑스 어도 능숙하게 구사하는 재원이기도 하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에 선정된 엠마누엘 그리퀴는 1977년생으로 나이는 적지 않다. 캐나다 퀘백 출신으로 1995년 TV 시리즈 '쿵후'를 통해 데뷔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멘탈리스트'에 출연하기도 했다.
3위를 차지한 제시카 알바는 지난해 10월 한국을 방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제시카 알바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박물관, 백화점, 한식당 등 국내 다양한 장소를 방문한 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부터 3위까지 선정된 인물을 접한 네티즌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 니나 도브레브, 2위는 모르겠고 제시카 알바는 워낙 유명하니까"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 니나 도브레브, 이런 순위를 매기는 매체들이 하도 많아서 신빙성은 그닥"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 니나 도브레브, 클라라나 나나가 순위에 없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위 니나 도브레브, 투표하는거 한국 사람들이 몰랐던 듯. 알았으면 결과 달랐을텐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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