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반도체주 상승 견인...나스닥 6년래 '최고'

입력 2006-11-14 0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스닥지수가 2400선을 돌파하며 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주요 지수가 상승마감했다. 씨티그룹이 인텔 등 반도체주 투자의견을 상향한데 힘입어 기술주들이 상승을 주도했다.

13일(현지시간)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산업지수는 23.45포인트(0.19%) 오른 1만2131.8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6.66포인트(0.70%) 오른 2406.38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3.52포인트(0.25%) 오른 1384.42로 거래를 마쳤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7.21포인트(1.56%) 급등한 468.53을 기록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댈러스 연방은행 리처드 피셔 총재의 "미국경제가 강력히 성장하고 있다"는 발언이 호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14일과 16일 물가, 소비, 생산 등 주요지표 발표를 앞두고 상승 폭은 다소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한편, 국제유가는 미국 날씨가 평년 기온을 웃도는데다 OPEC의 감산 이행 의구심이 더해지며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중질원유(WTI) 12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1.01달러(1.07%) 하락한 58.58달러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故 휘성 빈소 차려졌다…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도 공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029,000
    • -1.94%
    • 이더리움
    • 2,793,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482,400
    • -4%
    • 리플
    • 3,383
    • +2.36%
    • 솔라나
    • 184,000
    • -0.05%
    • 에이다
    • 1,049
    • -1.69%
    • 이오스
    • 737
    • +0.55%
    • 트론
    • 330
    • -0.6%
    • 스텔라루멘
    • 402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70
    • -0.32%
    • 체인링크
    • 19,700
    • +0.61%
    • 샌드박스
    • 410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