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도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서울은 24위

입력 2015-01-30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의 수도 도쿄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싱크탱크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C)’의 ‘안전한 도시 지수 2015’ 보고서에 따르면 도쿄는 100점 만점에 85.63점을 받아 50개 도시 중 1위에 올랐다. 안전한 도시 지수는 각 도시의 평균수명, 생활비 등 정성ㆍ정량 지표 44개를 조합해 산출한다.

도쿄는 개인정보보호, 신분도용방지 등 디지털 안전, 건축물ㆍ도로 등 인프라 안전, 폭력ㆍ범죄 예방 등 안전 부분에서 모두 좋은 점수를 받았다.

2위는 84.61점을 얻은 싱가포르, 3위는 82.36점인 일본 오사카이며 스웨덴 스톡홀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호주 시드니, 스위스 취리히·토론토, 호주 멜버른, 미국 뉴욕 등이 10위권에 올랐다. 한편 서울은 70.9점으로 프랑스 파리에 이어 24위에 머물렀고 디지털 안전 부문에서는 50개 도시 중 47위로 저조한 성적을 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257,000
    • -0.76%
    • 이더리움
    • 4,835,000
    • +5.04%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0.72%
    • 리플
    • 2,057
    • +7.36%
    • 솔라나
    • 334,700
    • -2.7%
    • 에이다
    • 1,405
    • +3.16%
    • 이오스
    • 1,146
    • +1.33%
    • 트론
    • 277
    • -2.46%
    • 스텔라루멘
    • 716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2.15%
    • 체인링크
    • 25,060
    • +6.37%
    • 샌드박스
    • 1,012
    • +28.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