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韓流 넘보는 차이나머니 등

입력 2015-01-3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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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流 넘보는 차이나머니

‘차이나 머니’를 앞세운 중국의 무차별적 ‘문화 공습’이 본격화했다. 중국 자본이 해외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한류’의 본산인 우리 시장을 속속 잠식하고 있다. 중국의 한국 콘텐츠 업체의 경영권 인수에서부터 지분 참여, 합작투자, 인력 유입까지 차이나 머니의 우리 문화시장 공습이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 산업은행發 M&A 큰장

산업은행이 올해 대우증권 등 금융 자회사와 비금융계열사 등 7개사를 매각할 계획이어서 9조원 규모의 M&A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한진, 동부, 현대그룹 등 대기업 부실로 기업 매물이 쏟아졌다면 올해는 산업은행 자회사 매물이 M&A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 오너家 손실 떠안은 GS에너지

]GS에너지가 GS그룹 일가가 보유한 자본잠식 회사 GS플라텍의 지분을 인수했다. 오너가 대신 적자 투성이인 회사를 떠안으며 오너가가 입을 수 있는 손실을 GS에너지가 떠안았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GS에너지는 GS플라텍 지분 37.75%를 주당 1원에 취득했다.


◇ 제조업 체감경기 여전히...

1월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제자리 걸음을 나타나는 등 올해 들어서도 기업심리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 모습이다. 지난해 전 산업생산도 전년 대비 1.1% 증가에 그쳐 2000년 관련 조사가 시작한 이래 최저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 [포토] 졸업ㆍ입학 눈앞... 자태 뽐내는 베고니아

졸업과 입학시즌을 앞둔 29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고양화훼수출영농조합법인에서 관계자가 출하 전 꽃을 살펴보고 있다.


◇ [데이터뉴스] 도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서울은 24위

일본의 수도 도쿄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싱크탱크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C)’의 ‘안전한 도시 지수 2015’ 보고서에 따르면 도쿄는 100점 만점에 85.63점을 받아 50개 도시 중 1위에 올랐다.


◇ [데이터뉴스]가전쇼 CES '핫 트위트' 기업 1위 인텔... 삼성 2위ㆍLG 3위

인텔과 삼성, LG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이달 6~9일(현지시간)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 기간 중 트위터에 가장 많이 언급된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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