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움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둔 시점에서 이번 체결식을 통해 대중의 인기 및 인지도가 낮고 훈련여건이 열악한 국내 동계 스포츠 유망주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근영 선수는 1991년생으로 여성 선수 최초로 남자 아이스하키 특기생 자격으로 광운대학교에 입학했으며, 2013년 아이스하키 여자 세계선수권 디비전 2 그룹 B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잠재력 있는 인재다.
이번 협약으로 안근영은 훈련지원금을 비롯해 차움만의 명품 프리미엄 건강검진과 스포츠 검진 프로그램의 일환인 웰니스 검진(Wellness Check-Up), 푸드테라피센터의 식품면역반응검사 등 선수생활 유지에 필요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 받게 된다.
안근영은 이날 신경근골격센터에서 스포츠 특화검진 프로그램인 웰니스 체크업(Wellness Check-Up)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기능평가 및 운동 처방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최중언 원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스포츠 유망주인 안근영 선수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미래가 기대되는 안근영 선수가 앞으로 활발한 선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차움이 건강 관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개원 4주년을 맞은 차움은 지난 4년 동안 시나이스턴, 크리스틴 데이비스 등의 헐리우드 배우, 미식축구선수 테렐 오웬스, 메이저리거 추신수, 골프여제 박인비 등이 검진과 줄기세포 치료 및 보관 등을 위해 차움을 다녀 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