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2015 방송대상’ 시상계획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해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우수 프로그램과 방송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 등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주요 시상으로는 대상 1편, 우수상 12편(창의발전․사회문화․지역발전․라디오․뉴미디어․한류부문 각 2편), 특별상 5편(공로상․바른방송언어상․방송기술상․제작역량우수상․방송작가상부문) 등이다.
2015 방송대상에 응모·추천하려면 내달 10일부터 25일까지 신청서와 서류를 방통위에 방문접수하거나 우편 발송(마감일 소인유효)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오는 4월 20일로 예정된 시상식 행사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