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푸나이푸 3호기 (사진=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나이푸는 인체에 무해한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절개 없이 종양이나 인체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는 암이나 자궁근종 등의 종양만을 제거하는 장비다.
초음파를 이용해 출혈 없이 자궁근종만을 제거하며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강남베드로병원이 도입한 하이푸나이푸 3호기는 기존 기기보다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에 더욱 특화된 기기로 자궁근종 괴사의 정확도와 감소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병원 내 여러 대의 하이푸나이푸가 배치된 만큼 환자중심의 맞춤식 치료가 가능하고 시술을 위한 효율적인 시간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클리닉센터장 조필제원장은 “하이푸나이푸는 자궁을 유지하면서 자궁근종만을 치료할 수 있는 최신 비침습적 치료법이다. 최신 기계를 이용해 환자들에게 더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