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4일 롯데카드와 포인트 적립 제휴를 맺고 업계 최초로 거래수수료 일부를 카드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은행에서 대우증권 계좌를 개설해 주식거래하는 고객 중 ‘대우증권-롯데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매매 수수료의 5%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롯데카드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대우증권과 롯데카드는 ‘대우증권-롯데카드’ 출시를 기념해 사은행사도 실시한다.
내년 1월말까지 주식매매금액 1000만원 이상, 카드사용금액 10만원 이상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42인치 LCD TV, DMB네비게이션, 롯데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연회비를 면제해 주고 주식매매수수료의 5%를 포인트로 추가 적립해 준다.
‘대우증권-롯데카드’는 대우증권 홈페이지(www.bestez.com)와 롯데카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전국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내 카드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우증권 은행연계 계좌는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 대구은행, 부산은행, 신한은행, 산업은행, 씨티은행, 우리은행, 외환은행 등 10개 은행 전 지점에서 개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