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환 기자 myffixer@)
MBC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한 에이핑크 윤보미가 “불가능은 없다”며 공연에 자신감을 보였다.
윤보미는 30일 오후 5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PINK PARADISE’(핑크 파라다이스) 기자회견에서 “최근 군대에 다녀왔다. 사람들이 방송과 공연 준비로 힘들지 않았냐고 물어오는데, 오히려 군대를 다녀와서 딱 잡힌 것 같다. 뭘 해도 안 힘들고 뭘 해도 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그는“(이 세상에서) 불가능이라는 게 없는 것 같다. 오히려 힘내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윤보미는 “‘러브’로 활동하면서 행복했다. 팬들의 사랑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공연에서 좀 더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 개인 무대도 그렇고, 한 곡 한 곡 원곡과 다르게 꾸며서 팬들에게 자신감 있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핑크 파라다이스’ 공연 티켓은 예매시작 2분 만에 7000석이 매진됐으며, 에이핑크는 서울 공연 이후 일본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