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3’ 이수 트위터 계정 삭제 이유 보니… “성매매 혐의 결정적”

입력 2015-01-31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는가수다3 이수 트위터 엠씨더맥스]

(방송화면 캡처)

MBC 가요경연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에서 매력적인 가창력을 뽐낸 이수의 트위터 계정이었던 supaloud는 삭제된 상태다. 연예계 관계자들은 과거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이수가 한 트위터 사용자와 벌인 사건이 트위터 삭제의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31일 연예계에 따르면 ‘나는 가수다3’ 이수의 무대 이후 그의 근황을 찾으러 트위터를 접속한 팬들은 계정 폐쇄 소식에 당황하고 있다. 이수의 전 트위터 계정이었던 supaloud 지난해 1월 삭제됐다.

당시 연예 관계자들은 “한 트위터리안과 과거 성매매 전력을 두고 설전을 벌인 이후 트위터 계정이 삭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월 한 트위터 사용자는 “엠씨더맥스가 돌아왔다. 보컬은 여전히 이수다. 이수의 미성년자 성매매는 생각보다 더 추잡한 사건이었다”라며 이수가 논란을 일으켰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 사용자는 이어 “당시 학생은 포주에게 잡혀 강제로 성매매 되던 가출 청소년이었고 이수는 그 사실을 알면서도 3번이나 불러 관계를 했다. 심지어 그 때 이수는 공익복무 중”이라고 이수를 비판했다.

이를 본 이수는 “고맙습니다. 정말로요”라며 “지금 쓰신 글이 완벽하게 진실이라고 자신할 수 있으신가요”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이수는 “제가 인지했었다거나 공익근무 중 벌어진 일이라거나에 대한 증거는 어디 있죠?”라고 적어 성매매 당시 상대 여성이 미성년자임은 인지하지 못했으며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 발생한 일도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 글 이후 이수의 트위터 계정은 삭제됐다.

앞서 이수의 안티 팬들은 지난 2009년 성매매 혐의로 구속됐다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던 이수의 전력을 문제 삼으며 엠씨더맥스의 컴백을 비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는 이수의 성매매 혐의를 두고 ‘이수가 미성년자임을 알면서도 성매매를 저질렀다’, ‘성매매 당시 공익근무요원이었다’ 등의 얘기가 떠돌고 있다. 이수는 지난 2009년 6월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나는 가수다3 이수 트위터 폐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가수다3 이수,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 “나는 가수다3 이수,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나는 가수다3 이수, 어떤 사건인지 보니 성매매 혐의가 결정적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843,000
    • -0.22%
    • 이더리움
    • 3,098,000
    • +0.39%
    • 비트코인 캐시
    • 425,800
    • +0.45%
    • 리플
    • 791
    • +2.59%
    • 솔라나
    • 178,300
    • +0.73%
    • 에이다
    • 450
    • -0.44%
    • 이오스
    • 644
    • -0.31%
    • 트론
    • 202
    • +0.5%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00
    • +1.61%
    • 체인링크
    • 14,330
    • +0%
    • 샌드박스
    • 331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