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문화센터 겨울학기에는 최근 금리, 부동산 불안 등으로 인해 개인재무설계 강좌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되면서 재테크 관련 강좌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은 14일 문화센터 겨울학기 강좌에 '2007년 새해 부자되기 프로젝트' 강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좌 내용은 수강자 개인의 재무상황표를 토대로 개인별 면담 및 강좌 기간중 신문 스크랩, 재테크 도서 읽기 등의 개인 과제 부여 등 개인 재무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 기간은 12월 2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강좌가 개최되며 총 10회 과정으로 수강료는 8만원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도 '성공 재무설계' 강좌를 열고 은퇴설계, 세금설계, 투자설계 그리고 상속설계를 주제로 실생활에서 적용되는 사례를 통해 재무설계에 대해 이해를 돕는다. 12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가 진행되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이밖에도 목동점은 '신혼 부부가 알아야 하는 부자가 되는 재테크 전략' , 천호점은 '3040을 위해 적은 돈으로 시작하는 부자 되기 프로젝트' 등의 강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