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섹시화보' 신수지 "남자친구 30명 사귀어봤다? 정식교제 아닌 썸"

입력 2015-02-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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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신수지의 섹시 화보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그의 과거 연애 경력이 화제다.

1일 온라인커뮤니티사이트를 중심으로 지난해 9월 남성지 맥심을 통해 섹시 화보에 도전한 신수지의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신수지는 몸에 밀착되는 미니 드레스를 입고 유연한 포즈로 이미지를 변신했다. 화이트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신수지는 란제리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과감함을 선보이기도 했고 바이올렛 드레스를 입고 볼륨감이 드러나는 포즈로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와 관련 박지은은 지난해 11월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신수지와 같이 야구장에 간 적이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 그래서 '넌 남자친구 몇 명 사귀어봤어?'라고 물었더니 '한 서른 명 된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당황한 신수지는 "말이 서른 명이지 정식으로 사귀질 못 했다. 선수할 때는 바빠서 일주일에 한 번 보다가 헤어지고는 했다. 진지하게 만난 적이 없다. 썸탄 걸 다 사귀었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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