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테러리스트 절대 용서 안해…테러에 굴복하지 않을 것”

입력 2015-02-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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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AP/뉴시스)
아베 신조<사진> 일본 총리는 1일 이슬람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씨를 참수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공개한 데 대해“절대 용서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아베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도덕적이고 비열하기 그지없는테러행위에 강한 분노를 느낀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그는 “일본은 절대 테러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IS에 의해 발생한 난민들을 지원하는) 식료품, 의료지원 등 인도적 지원을 더욱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테러와 싸우는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출처=CNN방송화면 캡처 )
한편, 이날 새벽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씨를 참수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것을 전해졌다.

‘일본 정부에 대한 메시지’라는 영어 문자로 시작하는 영상에서 고토로 추정되는 남성은 오렌지색 죄수복을 입고 무릎을 꿇고 있으며, 그의 옆에 복면을 하고 칼을 든 남성이 서서 일본 정부가 그의 죽음에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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