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실바, 닉 디아즈에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UFC 왕좌 탈환할까?

입력 2015-02-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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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해당 영상 캡처)

앤더슨 실바가 닉 디아즈를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물리치고 '왕의 귀환'을 알렸다.

앤더슨 실바는 1일 오후 2시(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83'의 메인이벤트 미들급에서 닉 디아즈와의 대결에서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앤더슨 실바는 복귀전인 만큼 1라운드부터 신중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닉 디아즈는 앤더슨 실바를 자극하면서 도발했다.

도발에 말리지 않은 앤더슨 실바는 2라운드 킥을 이용해 디아즈를 압박했다.

3라운드와 4라운드 양 선수는 킥 공격으로 밀어 붙였다. 하지만 양 선수 모두 평정심을 잃지 않으면 시종일관 신중한 경기를 이어나갔다.

5라운드에 시작하자마자 디아즈는 앤더슨 실바를 도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침착하게 포인트를 따 낸 앤더슨 실파는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앤더슨 실바는 1년 여 만에 UFC 무대에서 승리를 거뒀다.

한편, 앤더슨 실바는 전 미들급 챔피언으로 16연승으로 MMA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힌다.

앤더슨 실바 승리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앤더슨 실바 다시 한번 챔피언에 도전해라", "앤더슨 실바 오늘 경기 멋졌다", "앤더슨 실바 닉디아즈와 막상막하 던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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