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반반’ 이태임, 룸살롱 피아노 알바 발각 ‘제적위기’

입력 2015-02-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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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반짝반짝’ 이태임이 룸살롱 알바 사실이 들켜 제적당했다.

3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는 이순수(이태임 분)가 룸살롱에서 피아노 치는 모습을 학과장에게 발각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순수가 룸살롱에서 피아노 치는 모습을 목격한 담당 교수와 학과장은 이순수에게 “너 술집 나가지. 시치미 뗄 생각은 추호도 하지 마. 나만 본 게 아니라 학장님도 같이 보신 거니까. 너 그런데서 피아노 치려고 그렇게 아등바등 학교 다녔니”라고 말했다.

담당 교수는 “나는 처음부터 네가 마음에 안 들었어. 옷을 반쯤 벗고 남자들이 주는 팁에 맞춰서 피아노를 쳐? 두말없이 제적이야”라고 통보했다.

이에 이순수는 “사정이 있었어요”라며 호소했지만 “넌 오늘부로 이 학교 학생 아니야”라고 딱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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