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허드, 조니 뎁 결혼식에 스텔라 매카트니 드레스 입어...마돈나 입었던 그 옷? 가격 보니 '역시'

입력 2015-02-02 00:46 수정 2015-02-02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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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 허드 조니 뎁 결혼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52)과 배우 엠버 허드(29)가 '2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하는 가운데 시게의 결혼식에 등장할 웨딩드레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다음 주 주말 결혼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은 바하마에서 예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은 50여 명의 하객만을 초청할 것이다. 이 중에는 엠버 허드 가족을 비롯, 조니 뎁 전처 바네사 파라디와의 사이에서 얻은 두 자녀도 포함될 것"이라며 "하객들은 결혼축제 기간 동안 고급 요트 등에 머무를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지 매체들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신부의 드레스에 대해서는 "엠버 허드는 스텔라 매카트니 드레스를 입게 된다"고 전했다.

스텔라 매카트니 드레스는 팝스타 마돈나가 지난 2000년 영국 영화 감독 가이 리치와의 결혼식 때 선택했던 드레스로 약 8만달러(한화 약 8766만원)로 초고가 드레스로 알려져 있다.

스텔라 매카트니는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와 사진작가 겸 가수 린다 매카트니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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