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이상구연구원은 대구백화점에 대해 2분기(7~9월) 실적은 예상 수준의 호조를 보였고 3분기(10~12월)는 소비심리 안정 등으로 양호한 매출 회복 및 실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며 특히 지난 9월 차입금 100억원 상환 및 지분법 대상인 대백상호저축은행의 안정적 실적으로 영업외수지 개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동사의 주가가 지난 1개월간 시장대비 높은 초과상승을 보임에 따라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안정적 실적개선으로 높은 자산가치 매력은 지속될 전망이며 높은 순현금 보유로 인한 배당금 확대 등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도 여전히 남아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