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_영업익 흑자전환 예상, 투자의견 상향조정
S-Oil에 대해 정유, 석유화학, 윤활유 등 3대 사업 부문의 시황이 모두 바닥권에서 벗어나며 올 1•4분기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Oil은 지난해 4•4분기 영업적자가 2132억3000만원을 기록했다"면서 "정제마진 개선, 원유 도입단가 하락 등 긍정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 규모가 워낙 컸다"고 설명했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4조5189억원으로 전년 대비 41% 감소하고 영업손익도 -260억원으로 적자전환이 예상되지만, 4분기를 저점으로 분기별 실적은 증익모드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1분기 정유사업 영업손익은 -115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영업적자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적은 작년 4분기를, 국제유가는 1분기가 저점으로 판단되며 내년까지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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