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 노조, 16일 '1일 파업' 돌입

입력 2006-11-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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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고용안정ㆍ임직원 스톡옵션 저지 궐기대회도 계획

하나로텔레콤 노동조합은 고용안정 확약과 함께 일부 임직원 스톡옵션 지급을 반대하기 위한 주주총회가 열리는 16일 '1일 파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노조는 이날 조합원 1000여 명이 하나로텔레콤 여의도 본사에 모여 구조조정 재발 방지 및 일부 임직원에 대한 스톡옵션 저지궐기 대회를 열 계획이다.

노조에 따르면 하나로텔레콤은 지난 2003년 7월 5년간 고용안정을 약속했으나 지난해 이를 어기고 구조조정을 단행해 이를 방지하기 위해 파업을 벌일 예정이다.

노조는 구조조정 재발 방지를 위해 강제이행사항을 추가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회사측에서 이를 거부하고 있어 노사간의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또 지난 3월에 이어 이번 주총에서 결의될 임직원 59명에 대한 스톡옵션 335만주 지급에 대해서도 저지운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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