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이광수ㆍ김지수-김원준 커플 탄생? “기류 묘하네…뭔가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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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 출연한 김원준-김지수, 신다은-이광수가 그린라이트의 기미가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절친들의 동창회’ 특집에는 유재석과 송지효 이광수의 절친으로 김원준과 김지수 신다은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재석과 송지효는 미션 장소에서 즉석 소개팅을 주선했고, 두 사람은 연인인듯 연인 아닌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원준은 김지수를 위해 직접 만든 하트 모양의 달고나를 건넸고, 이를 본 유재석은 “두 분 미팅 한 번 하실래요?”라고 제안했다.
김지수는 유재석의 제안에 “김원준 씨면 제가 감사하죠”라며 연신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는 김지수에게 “김원준 솔직히 어떠냐”라고 물었고, 김지수는 “너무 잘생기고 예쁘게 생겼고 다 좋고 동안이다”라고 호감을 표했다.
신다은 이광수 커플도 ‘썸’을 탔다.
이에 멤버들은 신다은에 "혹시 두 사람이 썸을 타던 관계냐" 물었고 신다은은 "저는 아닌데 광수는 그렇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광수는 놀라서 신다은을 말렸고 신다은은 "너 지난 번에 고백했잖아"라고 폭로해 이광수를 진땀나게 했다.
이광수는 자신을 놀리는 멤버들을 향해 "그런 고백이 아니다"고 수습했지만 결국 고백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신다은은 신들린 막춤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는 등 여러가지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