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태국·미얀마와 성과주의 예산 교류 확대키로

입력 2015-02-02 15: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획재정부는 2일 재정위험관리 및 성과주의 예산제도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아·태 재정협력체(펨나·PEMNA) 예산 분과회의가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간 말레이시아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펨나는 아태지역 회원국간 재정정책·제도 연구, 경험 공유,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2012년 출범한 국제기구 성격의 협력체다.

올해 의제는 재정위험관리 및 성과주의 예산제도로 재정위험관리 세션에서는 최근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일부 산유국의 재정적자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석유세입 이외의 세원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성과주의 예산제도 세션에서는 회원국들의 제도 도입 사례, 운영 성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세션에서 펨나 운영위 공동 의장을 맡고 있는 이강호 기재부 타당성심사과장은 ‘성과관리 제도와 예산과의 연계 방안’ 등 우리나라 제도 운영의 성과 및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성과주의 예산제도 도입을 추진 중인 태국, 미얀마 등이 우리나라에 자문 등을 요청함에 따라 이들 국가와 공동 연구 및 교류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57,000
    • +3.78%
    • 이더리움
    • 4,967,000
    • +7.3%
    • 비트코인 캐시
    • 716,500
    • +5.29%
    • 리플
    • 2,051
    • +6.16%
    • 솔라나
    • 330,500
    • +3.09%
    • 에이다
    • 1,408
    • +6.51%
    • 이오스
    • 1,127
    • +3.3%
    • 트론
    • 277
    • +2.97%
    • 스텔라루멘
    • 688
    • +12.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00
    • +3.74%
    • 체인링크
    • 25,000
    • +4.65%
    • 샌드박스
    • 848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