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장외] 청약 앞둔 큐에스아이·에스에이티 상승 분위기

장외시장은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IPO시장 역시 상승세를 보이는 분위기였다.

장외 주요 종목들의 3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가운데 금일 실적을 발표한 현대카드는 전년동기대비 큰폭의 실적향상에고 불구하고 1만2250원으로 가격변동이 없었으며, 현대택배는 매출액증가의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9600원(-2.54%)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대캐피탈 2만750원으로 실적 하락의 영향으로 조정을 받는 모습이었으며 현대삼호중공업 4만8500원, 위아 2만4500원(+1.03%)을 기록했다.

금일 반기 실적을 발표한 미래에셋생명은 전년대비 큰폭의 순이익 하락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1만5650원(+0.64%), 흑자전환에 성공한 한국디지털위성방송 3750(+2.74%), 포스코건설 3만6500원(+5.04%)을 기록했다.

삼성SDS 3만9250원(+1.29%), 서울통신기술 2만1500원(+4.88%)으로 상승하는 모습이었으며, 3분기 순손실을 기록한 티유미디어는 4650원(-2.11%)을 기록했다.

그밖에 팍스넷 5750원(+6.48%)으로 큰폭으로 상승 했으며, 엠게임 1만4150원(-0.7%), 윈디소프트 2만7750원(-0.54%)으로 게임주가 약세를 보이는 모습이었다.

IPO주는 어제에 이어 강한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이었다.

금주 공모청약을 진행하는 큐에스아이 9350(+3.31%), 에스에이티 7400원(+6.47%)으로 청약을 앞두고 상승분위기를 나타냈으며, 주춤하던 크레듀 역시 6만2500원(+1.63%)으로 상장을 앞두고 상승 분위기를 보였다. 또한 주연테크는 9350원(+2.19%)을 기록했다.

다음주 청약예정인 유니테스트 2만9050원(+2.83%)으로 상승했으며 다사테크는 2만7950원으로 보합세를 이어갔다.

그밖에 청약일정이 다음달 6~7일로 연기된 펜타마이크로 1만3400원(-1.11%)으로 하락했으며 파트론 1만2850원(+1.98%), 휴온스 1만1550원(+4.52%)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