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가 금융계열사인 CJ투자증권 우선주 지분 55%를 푸르덴셜생명보험으로부터 인수, CJ투자증권에 대한 단독 지배체제로 경영 정상화를 꾀한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J투자증권 최대주주인 CJ는 푸르덴셜생명이 보유중인 CJ투자증권 상환우선주 지분 55%(894만8167주)를 총 600억원에 인수키로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인수시기는 올해 말까지로 지분 매입을 완료하면 CJ는 CJ투자증권에 대한 보유지분이 43.68%(2676만주)로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