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프트가 제이엠피의 최대주주로 떠올랐다.
제이엠피는 14일 정소프트가 인컴아트테크놀러지와 공동으로 주식 355만주(9.05%)와 경영권을 최대주주였던 김덕수로부터 50억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정소프트는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 20억원과 유보자금 5억원을 들여 지분 4.53%(177만5000주)를 인수했고, 인컴아트테크놀러지의 경우 주주차입을 통해 25억원 인수대금을 조달했다.
정소프트 측은 "향후 제이엠피의 이사 및 경영진 선임 및 배당, 주식의 교환 및 이전, 회사의 해산 등에 대해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이 없으나 향후 회사의 목적에 맞게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