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헬스보이’, 개콘 김수영 70㎏ 만들기 프로젝트…네티즌 응원 봇물

입력 2015-02-0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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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가 화제다.

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2007년 개그맨 이승윤을 인기 대열에 올렸던 '헬스보이', 2011년 개그우먼 이희경, 권미진이 주축이 되었던 '헬스걸'에 이어 최종 시리즈 라스트 헬스보이가 공개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개그콘서트의 뚱뚱이 서열 1위 개그맨 김수영과 깡마른 몸으로 남모를 고민을 안고 있던 개그맨 이창호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이승윤은 "다시 할 생각이 없었다. 얼마 전 항상 장난기 가득했던 수영이가 찾아와 진지한 모습으로 살을 빼고 싶다고 이야기 하더라. 나에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외면할 수 없었다"며 마지막으로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신장 168cm에 몸무게 168kg을 기록한 김수영은 "컨디션이 좋을 때 공깃밥 네 공기가 기본이다. 생활에 좋지 않은 변화들이 감지됐다. 얼마 전 병원에서 이렇게 살다가는 얼마 못 살 것 같다는 얘기를 해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첫 녹화 때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말 살기 위해 하는 것이다. 부모에게 건강한 아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승윤은 "나의 인생은 '헬스보이' 전과 후로 나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후배들의 인생을 바꿔 놓을 것"이라며 의지를 보였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김수영은 목표 체중 70㎏으로 감량하고, 이창호는 70㎏으로 살을 찌운다.

라스트 헬스보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스트 헬스보이,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라스트 헬스보이,김수영 진짜 꼭 응원한다" "라스트 헬스보이,제발 성공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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