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2일 방송에서는 강용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용석은 “중3딸이 유학을 보내달라고 한다. 미국 유학만 다녀오면 인생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남들은 보내려고 하지만 나는 딸의 유학을 말리고 싶다. 나는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MC들은 G11 멤버들에게 “강용석이 하버드 로스쿨 대학원을 나왔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미국 대표 타일러와 영어로 대화를 해보라고 권했다. MC들은 타일러에게 “강용석이 단답으로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해라”라고 시켰고, 타일러가 대마초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을 하자 당황한 강용석은 “여기까지 하자”며 영어 대화를 멈췄다.
강용석의 영어 발음을 접한 MC 유세윤은 “내가 듣기 실력이 좋아진줄 알았다”고 말했고, MC 전현무는 “발음이 생각보다 구수하다”고 반응했다.
‘비정상회담’ 강용석 출연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강용석 영어 다 잊어버리신 듯”, “‘비정상회담’ 강용석 하버드 나왔구나”, “‘비정상회담’ 강용석 영어발음 구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