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 회계처리 오류...2003년부터 모두 적자로

입력 2006-11-1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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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기술은 회계처리에 따른 오류가 발견됨에 따라 이를 재무제표 반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정보에 따르면 대주주 지분변동으로 인해 경영권이 변동했으며 회사 인수과정에서 내부실사를 실시한 결과 당좌자산이 545억5900만원으로 과대계상, 재고자산에 14억6600만원 과대계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04년과 2005년에 각각 3억5700만원, 5억5400만원의 공사손실충당금의 충당부채가 과소계상됐다.

회사측은 "2005년년에 대한 오류는 2004년 잉여금에 반영해 계정과목을 수정했다"며 "2006년 반기의 당기순이익이 과대계상돼 있어 오류 수정 후 당기손익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정보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3억원에서 영업손실 59억원으로 변경됐으며 당기순이익도 11억원에서 81억원 순손실로 전환됐다.

또한, 2005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89억원, 11억원에서 114억원, 192억원 손실로 변경됐고, 2004년과 2003년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적자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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