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이익 개선세 지속 전망…목표가↑-한국투자증권

입력 2015-02-0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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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3일 하나투어에 대해 "작년 4분기 호실적을 기록했고 이익 개선세는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는 기존 8만7500원에서 9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4분기 매출액은 패키지 송출객수 증가에 따른 별도 실적 개선과 국내외 자회사들의 성과 확대로 전년동기대비 16.7% YoY 증가한 97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3.5% 증가한 111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자리수의 외형 성장과 해외 여행객 증가에 따른 아웃바운드 관련 자회사(웹투어, 하나비즈 등) 및 일본 자회사(하나투어 재팬, 유아이버스) 등의 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4분기 패키지 송출객수는 50만3902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평균 판매 단가는 전년동기 대비 11.9% 하락했다.ASP가 상대적으로 낮은 일본행 여행 상품 판매가 엔저 효과 지속으로 크게 늘고 동남아 수요 회복이 늦었기 때문이다.

최 연구원은 “해외 여행객수가 늘면서 웹투어 등 국내 자회사와 일본법인 등 연결자회사 실적 개선이 동시에 진행되는 점 등을 반영해 2015년과 2016년 순이익을 각각 6.8%, 11.4% 상향했다”며 “올해 패키지 성장 회복에 따른 본사 실적 개선과 호텔, 해외법인 등연결 자회사들의 성과 확대, 유류할증료 하락, 엔저 효과 등으로 여행 수요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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