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사진=sbs)
연예계 대표 노총각 김종국과 윤은혜의 에피소드가 재점화된 가운데 과거 윤은화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종국이 출연해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김종국은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난 2005년 SBS ‘X맨-일요일이 좋다’에서 공식연인이었던 윤은혜가 거론될 때마다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 모습을 본 김제동은 “윤은혜 이름만 나와도 얼굴이 빨갛게 된다. 진짜 좋아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윤은혜에게 “고마웠다. 시간되면... (밥 한 번 먹고 싶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윤은혜가 과거 한 방송에서 밝힌 김종국과의 열애설에 대한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09년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윤은혜는 "김종국과 열애설이 신문 1면에 나자 부모님이 스크랩까지 하며 기뻐하셨다"며 "결국 아닌 걸 알고 많이 실망하시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