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노블레스 휴재'
(네이버 화면 캡처)
네이버 화요 웹튼 노블레스 휴재가 5주째 이어지고 있다. 작가의 건강문제로 장기 휴재에 들어간 것이다.
3일 네이버 웹툰 코너에는 지난해 12월 29일에 연재된 351화를 끝으로 웹툰 노블레스가 계속 휴재되고 있다. 지난 1월 6일 노블레스를 공동 집필하는 손제호 작가는 "독자 여러분께 휴재라는 죄송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되어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면서 "사실 광수작가가 두 달 전부터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을 지속적으로 느껴 여러가지 정밀 검사를 받아왔습니다"고 전했다. 손 작가는 이어 "외상은 없었지만,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손 작가는 또 "최근에도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연재를 해 왔지만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고 종종 더 나빠져서 얼마전 갑작스럽게 휴재를 하기도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손 작가는 기다려주는 독자에게 실망을 안겼다는 점에서 괴로운 심정을 밝히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하루 빨리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네티즌은 "광수 작가님 빨리 쾌차하시길" "쾌유 바랍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시길 바래요" "완전히 회복하신 후 더 좋은 스토리와 배경으로 돌아와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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